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도착 당일) 브라질 생활

상파울루에서 포르투 알레그리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 안입니다.
지도 상으로 보면 거리가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실제 거리는 서울-제주도보다 더 멀죠.
아, 앞좌석의 원형 탈모 아저씨.. 죄송..
바로 숙소 사진입니다.
사실, 이 날 포르투 알레그리는 태풍이 온 것처럼 강풍과 많은 비가 동반된 날씨였습니다.
워낙 경황이 없어서 공항이나 오는 와중에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ㅋㅋ
공항에 마중나온 사람들 사진 한장 못 찍었군요. 상덕이형하고 나래씨 등이 나왔었는데.. 에혀..

제가 탄 비행기 말고 30분 후의 뽀아행 비행기를 탔던 사람들은 날씨때문에 비행기가 3시간이나 연착되었다고..
비행기 밖에 번개가 수시로 쳐도, 비행기가 수시로 흔들려도 브라질 사람들은 눈 하나 깜빡 안하더라구요.
담대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ㅎㅎ 나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멍 때렸지만요. ㅋㅋ
짐 정리하는 모습.
골방 필 제대로 나죠? 이래뵈도 1층이랍니다.
다 이런 줄 알았더니, 다른 애 숙소 분위기가 너무 현대식이라 놀랐던 기억이.. 월세도 비슷했는데 말이죠. ㅎㅎ
그나마 제일 깔끔한 가구인 옷장.
가구라고 해봤자 옷장, 침대, 책상(?), 책꽃이(?) 밖에는 없습니다만..
엄청난 두께의 이불..
정말 추워요. 환기를 위해서 창문이 열려있다는.. 따라서 커튼은 바람막이용으로 필수.
방충망도 없던데 설마 쥐가 들어오지는..
안되는 포어로 어렵게 쟁취한 의자.
한국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것도 여기서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역시 집과는 다르죠.
한달에 55헤알(한국 돈으로 4만원 좀 덜되는 돈)인 인터넷.. 정말 무진장 느립니다.
115헤알 주고 직접 쇼핑몰에서 구입한 공유기.
하여튼 집 떠나면 고생, 없는 것 투성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 사진.
브라질 오면 모두 살 찐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더니.. 일주일도 안됐는데 살이 쪽쪽 빠지네요.
아이쿠.. 방 사진만 잔뜩 올렸는데.. 포르투 알레그리 사진은 다음 포스팅부터 올릴 생각입니다.^^

덧글

  • 로벤옆에서 2015/02/21 13:08 # 삭제 답글

    월세얼마정도하나요?? 저도 ufrgs대학갈라하는데... 어떻게 유학가셧죠?ㅜㅜ 전아예 대학시험을볼까 아님 편입을할까 생각중인데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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