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run.inf 때문에 고생하다. 원인은 피디팝??

아, 어젯 저녁에 사촌누님 아이 돌잔치에 다녀오느라, 꼭꼭 챙겨보는 XX도전을 보지 못했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TV프로라.. 피디팝에 접속해서 다운받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요상하게 외장하드에 없었던 sysusb 폴더와 autorun.inf 파일이 생기더라.

젠장.. 이거 화제가 되었었던 그거지? 생각하면서 알약 돌려서 치료.
(저전력 PC의 딸리는 사양에 항상 가는 사이트만 가는 내 성향상.. 백신은 따로 쓰지않고 알약만 이용.)

그러나 파일은 삭제되지 않고 사용 중이라고 뜨고..
내심 불안은 했으나 귀찮으니 그냥 넘어갔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 확인해보니 역시나가 역시나..
있는 것이 없지만 없는 것도 없는 네이버 지식인을 이용해서 대충 해결했다.

cmd 이용해서 몇 번 지워보다 번거롭기 그지없어 언락커로 지워주니 편하게 처리..
(나도 따지고보면 도스 세대인데.. 이런 짝퉁도스모드조차도 이제는 불편.)
파일 지울때마다 웜 발견이라고 뜨는데 그때마다 실시간 치료.

그런데 이게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재생되는 웜이라.. 지워도 지워도 다시 생긴다.
그래서 유용하게 이용했던 프로그램.
noautorun.bat

워낙 두서없이 검색을 해서 어느 분 블로그에서 가져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하여튼 쉽게 찾을 수 있었기에 그 분에게 감사..

짱개 놈들이 1차적인 원흉이지만.. 피디팝 이놈들은 자꾸 쓸데없는 프로그램 설치하라고 X랄이더니..
이제는 대놓고 웜을 배포하는구만.

by 노스팔라무스 | 2009/11/01 10:55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와 PS2 구입 완료, 그리고 6개월 전 구입했었던 덤핑 소프트들..

첫 플스2 구입.. 어떻게 된 것이..
먼 옛날 메가드라이브를 구입하게 된 이후로는 줄곧 주류경쟁에서 밀린 기종만 구입하게 되어..

슈퍼패미컴(X) 메가드라이브(O) : 북미에서는 먹어줬다나.. 하지만 난 한국에서 태어나서..
플레이스테이션(X) 세가새턴(O) : 처음에는 비등비등했음.. 그 놈의 파이널판타지..
플레이스테이션2(X) 드림캐스트(O) 엑스박스(O) : 드캐는 중고였지만 엑박은 신품으로 구입.
(게임큐브는.. 관심도 없었으므로 그냥 논외, N64는 발매 전에 엄청난 기대감이라도 있었지..)

완벽히 비주류로 밀린 지금 시점에 와서야 구입하게 되었다. (Because 중고 X값)
그러고보니 플스도 플스2에게 자리를 내주고 완전히 물러난 시기에 구입했었네.. 액정 플스.

휴대용게임기의 경우에는 냉장고 게임보이 이후에는 네오지오 포켓, 원더스완 밀었는데 둘다 망했고..
NDS가 예외라면 예외랄까..

짭션에서 쿠폰 이용, 배송비 합쳐서 5만원에 구입. 메모리카드 미포함. 짭션답게 듀얼쇼크1 패드는 짭.

본체 확대사진, 상태는 그냥저냥.
받자마자 청소했었는데 메모리카드가 없어서 한동안 서랍에 넣어놓다보니 먼지가..

소니 정품 메모리카드와 사는 김에 같이 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빅히트판.
NDS용으로도 나왔는데.. 한글도 한글이지만 역시 음성 문제가..

그리고 플스2 본체도 없는데 싼 가격에 혹해서 충동구매했었던 소프트들.
무려 6개월 동안 서랍에서 동면했었던 녀석들이여서 포장도 그대로라는..

사쿠라대전. 아, 옛날의 인기여..

이것 역시 충동구매인데, 무려 1년 전에 샀던 놈들. 게임기도 없었는데 왜 샀을까..
PS2 오자마자 돌려봤는데 역시 구리긴 구림.

앗싸, 대미인

뭔 게임인지도 모르겠지만 한글이니까.. 텐가이야 뭐..

포장을 뜯을 일도 없을 것 같다는 예감.


한번 돌려본 반숙영웅3D. 원더스완용으로도 가지고 있는데..
으음.. 내가 나이를 너무 먹었나.. 못하겠다. 솔직히..

by 노스팔라무스 | 2009/10/19 16:45 | 기타 | 트랙백 | 덧글(0)

중앙 아메리카 : 분열된 국가, 내용은 좋을지 몰라도..


Ralph Lee Woodward, Jr 저서를 모교의 교수님들이 번역해 놓으신 책이다.

책 내용은 좋다.. 내용은..
하지만 정말 솔직하게 서평, 아니 단순한 소감을 피력해보자면..
어째서 우리학교 서반아어과 교수님들이 쓰신 책이나 번역해 놓으신 책들은 그렇게, 하나같이 읽기가 힘든지..

내용의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그놈의 수많은 고유명사들..
인명, 지명, 사건들을 쉴 틈도 주지않고 주석도 없이 쭈욱쭉 나열하신다.
순수하게 남미에 대한 개괄적인 총서로 이용하려고 보는 사람은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원작자인 에드워드 주니어씨가 책을 이렇게 썼기에 편집을 이렇게 했다면 할 말은 없다.
기본적인 상식을 갖춘 사람이 지식의 심화를 위해서 읽는다거나, 강의부교재로 보는 것 외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출판사도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니까 애초에 일반인들은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봤던 것인가..
그래도 그렇지.. 그럼에도 번역이 매끄롭지 못해 주어와 술어가 맞지 않는 문장은 변명하기가 힘들다.

by 노스팔라무스 | 2009/10/17 15:44 |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